금강소나무 스탬프투어 첫 달성자 탄생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2-11-28 10:05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경북지역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탐방 활성화를 도모하고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남기고자 지난 7월부터 실시한 금강소나무 스탬프투어의 첫 달성자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울진 소광리, 영양 본신리, 봉화 서벽리를 모두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은 첫 달성자는 경주에 거주하는 이영희님으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최초 완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27일~28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숲해설가 워크숍에서 이영희님에게 기념 인증패와 함께 금강소나무 도마와 국립자연휴양림 무료이용권을 전달했다.
이영희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좋아하는 숲을 가족과 함께 다니며 찍은 기념 스탬프였는데 최초 달성자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남부산림청에서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관내 대표 금강소나무 숲 3개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고 숲해설가의 확인 서명을 받아 엽서를 보내는 탐방객들에게 금강소나무 도마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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