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 생산 · 공급 활성화 도모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2-12-10 09:39
남부지방산림청, 관련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2년 12월 7일(금)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남부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 경북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목재 수요에 상응하는 생산?공급 마련을 위해「국산목재 생산 · 공급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을 위한 원목수출 금지정책에 따른 수입재 및 석유 · 석탄 연료의 가격상승과 재생가능한 친환경 목재자원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조로 인한 국산목재 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목재 생산 · 공급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 사업이다.
이 날 보고회에서 책임 연구를 맡은 경북대 임학과 박상준 교수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간 연구한 ▲국?내외 목재수급 정책 현황 및 여건분석 ▲목재 생산자 및 공급자에 대한 공동 설문조사 ▲ 임업기계화작업 등에 대한 생산시스템 등 목재 생산 · 공급과정에 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 성과물을 발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목재자원 생산 · 공급으로 수요자에게 맞춤형 국산재를 보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아울러, 내실있는 연구용역 성과물을 통해 실현 가능한 산림시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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