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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와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에서 연말을 맞아 매일 새벽 인력시장을 운영하는 안동시 일일취업안내소에 혹한의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일일근로자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맡겨왔다.

홈플러스는 지난 12월6일 쌀 10포(20㎏, 50만원 상당)를 맡겨왔으며,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에서도 12월18일 쌀 19포(20㎏, 100만원 상당)를 맡겨와 일일 노동자들에게 매일 새벽 아침밥을 먹고 현장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느끼게 하였다.

안동시 일일취업안내소는 도원교회 무료직업소개소(대표 박장덕)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새벽 일일구직자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으로 국밥과 라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1일 70명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당일 20명 정도 현장 취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홈플러스와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에서는 연말연시 등 힘들게 생활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