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세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경북도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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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3-01-04 09:42
경상북도는 지난 12월 21일 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제3차 회의)를 개최, 『안동 세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구미 천생사 소장 재송엄상좌귀남서』, 『구미 천생사 소장 청허대사 행장』, 『예천 용문사 중수용문사기비』 등 4건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키로 했다.
상기 문화유산이 지정고시 절차를 거쳐 문화재로 지정되면 경상북도의 문화재는 총1,928점(국가지정 656, 도지정 1,272)이 된다.
경상북도 이성규 문화재과장은 “경북은 전국 최고?최다의 문화재를 보유한 광역자치단체로 해마다 문화재 보존?관리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문화유산의 지속적인 발굴 및 관광자원으로의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지정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키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예산절감은 물론 지역 문화재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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