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본격 실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선다.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농정시책 홍보와 FTA 대응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 와 당면 현안과제 해결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함이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5개 과정 4,290명이 참여하며 1월 8일 10:00 풍산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돌입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각 국가별 FTA(자유무역협정) 협정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유발되는 농업분야의 어려움에 대처하기위해 지역 주산 농특산물의 명품브랜드화을 위한 전략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시점에 지난해의 영농현장에서 애로기술 해결과 정보, 유통 기술교육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서는 농정 현안과제 교육으로 FTA대비 농업정책, 농업재해보험, 맞춤형비료 등 농정시책 홍보와 안전농산물생산, 농약?농기계 안전사용, 농자재 유통과 산불예방 등 지역현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중점 육성품목 전문교육으로는 우리 쌀 및 웰빙 잡곡 품질향상 기술 및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원예?특작생산 기술과 가축 사양관리 등으로 교육의 효과를 최대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현실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능력 향상 및 새로운 정보 기술을 많이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응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농업인 교육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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