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면 바르게살기협의회 모범 다문화가정 표창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1-29 10:11
외국인 결혼 이주가정 안정적 정착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터

임하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광영)에서는 1월 28일 임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갖고 관내 거주하는 모범 다문화가정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위로 격려했다.

금번 표창 대상에는 모범가정, 효자효부가정, 장수가정 등 평소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영위해 온 모범 다문화가정 4가구가 선정되었으며, 지역 기관 · 단체장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임하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외국에서 결혼으로 이주해 온 다문화가정에 대해 2009년부터 매년 6월, 9월, 12월 연 3회에 걸쳐 방문 상담은 물론, 회원들이 모금한 생필품을 전달 위로?격려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건강가족생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옴으로써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어왔다.

특히, 금년에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3가구에 대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구입 전달하고, 한파가 닥치면 수시로 방문하여 생활불편사항을 돌봐 주는 등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영 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사라져가는 미풍양속과 도덕성을 회복하고 우리사회가 보다 건전한 사회로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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