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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3. 1. 31.(목) 11시부터 안동시 옥야동에 위치한 중앙신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둔 시점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개인별로 구매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점심식사(선지국밥)를 전통시장에서 먹는 행사를 추진하는 등 남부지방산림청이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에 전개하고 있는 행사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11년 9월 7일 안동 중앙신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후  매달 중앙신시장을 찾아 물품 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각종 포상, 불우이웃 위문품, 생일선물 등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매출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