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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안동시지회(회장 박중석)는  2월 5일 11시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지역 내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결의대회와 회장 이 · 취임식을 동시에 갖는다.

이 날 행사는 10시부터 10시50분까지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이어서 이?취임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통해 북한의 핵 실험 즉각 중단과 종북세력 척결에 앞장서 튼튼한 국가 안보를 굳건히 다지기로 다짐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재향군인회는 6 · 25전쟁에 참전하여 혁혁한 공적으로 훈장을 받고도, 국가유공자에서 누락된 28명을 발굴하여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회복과 가족의 삶에 새로운 보람을 주었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희생정신과 위훈을 추모하여 시민의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건설에 큰 힘이 되었다”며 노고를 격려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김정호 회장을 중심으로 재향군인회가 안보단체로 더욱 발전되어, 안동시정의 동반자 역할에 협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