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민건강 증진 위한 보건사업에 226억원 투입
안동시(시장 권영세)보건소는 0~100세까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정책사업 54억 원 건강증진사업 47억원, 공공의료기반시설확충사업 125억원 등 총 2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2012년도 주요성과를 보면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기반 시설 확충으로1,769백만원을 투입 보건지소(북후, 풍천)와 보건진료소(가곡, 어담)를 건립하였으며, 또한 시민 개인별 체형체질에 적합한 예방접종 및 홍보활동으로 건강관리를 해줌으로써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금연운동, 영양, 절주, 예방접종, 의치보철, 장애인 건강프로그램제공등 예방중심의 포괄적인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행태개선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능력과 수준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히 우리시 인구증가에 기여한 출산장려 지원정책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2012년 저출산극복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세계보건기구건강도시연맹 가입 4주년 기념「한여름 밤의 건강한마당」행사를 통해 건강도시안동 이미지를 높이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2012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금년에도 도 · 농간 의료서비스의 격차를 줄이고 질을 높이고자 총 11억7천2백만 원을 투자하여 서후 ,남후면 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온열 마사지 등 7종의 의료장비를 현대화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욕구에 부응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성이 용이한 최적 수준의 공공건강시설 제공을 위하여 건강홍보관, 성인병관리실, 건강측정실, 건강증진실, 보건교육실 등의 주요시설이 갖춘 건강증진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건강증진센터는 보건소 부지내의 구 중구동사무소를 철거하여 국비 14억3천1만원의 지원으로 지하 1층 지상4층 연면적 1,494㎡규모의 시설로 WHO건강도시의 명성에 걸 맞는 최적의 장소로 질병 없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만들기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암 검진, 희귀난치성질환, 검강 검진 등에 대한 의료비지원 으로 조기발견을 유도하여 경제적 부담경감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하여 주민의 생애주기와 지역특성에 맞는 포괄적 관리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같이 안동시 보건소는「행복안동」의 슬로건 아래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시민건강을 위한 진정한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건강센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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