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설맞이 주요관광지 주변 대청소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2-07 10:04
관광안동 이미지 제고, 깨끗한 환경조성 앞장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본고향이라 불리는 도산면(면장 이찬형)에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귀성객은 물론 주요관광지인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한국국학진흥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안동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2월 5일부터 6일까지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변과 주요관광지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주민 50여명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도산서원과 국학진흥원 입구에서 농암종택이 있는 가송리까지 국도 35호선 15km와 면사무소에서 이육사문학관까지 4km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1,300kg을 수거했다.

도산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특히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친절, 청결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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