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13 새해음악회 새봄의 노래
2013 계사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첫 음악회가 오는 2월 15일 웅부홀에서 감동의 선율을 울릴 예정이다.
2013 새해음악회는 신진 영재 음악인들이 기량을 펼치는 자리로, 민간교향악단으로서 오페라, 발레 등의 극장음악 오케스트라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영 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구성된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의 여성 지휘자 여자경이 지휘를 맡고 영 아티스트로는 한국예술영재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협연자 4인이 함께 참여, 고전의 명곡을 환상의 하모니로 연출해 낸다.
베토벤의 단 하나의 오페라 서곡으로 유명한 “피델리오 서곡”으로 서막을 열고 이어 지역에서는 가장 처음으로 연주되는 바이올린, 트럼펫, 피아노 3중 협주곡이 연주된다. 왈츠의 황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이 힘차게 울려 퍼질 예정이다.
2013년 최상윤 지휘자를 새로운 지휘자로 맞은 안동시립합창단은 새봄의 역동성과 설렘을 간직한 우리의 가곡과 ‘축배의 노래’로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 I'm Baek ” 으로 데뷔한 K-POP STAR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가 오케스트라와 안동시립합창단의 코러스로 그 웅장한 대미를 장식한다.
다양한 장르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으로 앙상블을 이루는 2013 새해음악회는 그 어느 무대 보다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2월15(금) 저녁 7시 30분에 시작되는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 및 예매는 054)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ndongart.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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