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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에 소재하는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우)에서는 혹한의 겨울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행사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 된 성금과 직원들이 기탁한 성금으로 안동시 중구동 및 서구동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및 장학금 전달을 2013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전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잔잔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행사로 모금된 성금으로 백미 20㎏, 122포를 불우이웃과 경로당?복지단체에 전달하였다. 또한 2013년 2월 5일 중앙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시에는 지역 학생 27명에게 1,490만원(고등학생 1인당 30만원씩 10명, 대학생 1인당 70만원씩 17명)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장학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재우 이사장은 20여년 전부터 사비를 털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독지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