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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진 신바람 가요교실 수료식이 3월5일 오후 2시와 3시에 서후면사무소와 서후면 저전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과 지역 시의원과 서후면 부녀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가요교실은 농한기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안동농협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서후면민을 위한 신바람가요교실』은 이원진 강사와 함께 4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12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1시간씩 총 13회의 일정으로 개설됐다. 가요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청자가 많아 같은 시간대 저전리 마을회관에 추가로 가요교실(강사 지태해)을 배정해 매주 7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가요교실을 함께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이원진 강사와 함께 한 가요교실이 촉매가 되어 농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겠다.” 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