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 전세버스 특별점검 실시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3-03-18 09:3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봄철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행락객 증가에 따라 예상되는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3월29일(금)까지 전세버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동시내 전세버스 업체와 주요관광지 주차장에 주차한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운전자 적격여부와 노래방 기기 설치 여부, 차량 불법개조 여부, 안전기준 위반자동차,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여부, 불법 지입차량 단속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를 위해 안동시 공무원과 경상북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직원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차량과 운전자 관리 등 일제단속을 실시해 전세버스의 안전관리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전세버스 이용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 ” 이라며 “전세버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들의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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