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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동장 임덕섭)에서는 5월 23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3월 20일(수) 10:00 명륜동 내 주요 도로변과 북순환로, 퇴계로 일대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대청결운동에는 명륜동 통장협의희와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원 등 민간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약 4㎞에 걸쳐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정비 등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명륜동장(임덕섭)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품격 높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명륜동이 먼저 깨끗한 시가지 정비가 요구된다며 동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명륜동 민간단체 회원들은 앞으로 생활대축전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함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안동의 이미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통장협의희,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원 등 민간단체 회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인부 등 100여명들과 함께 팬지 6,5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명륜동 꽃길 가꾸기에 나섰다.

봄을 맞아 꽃향기 가득한 팬지를 퇴계로, 북순환로 구간[석수암 ~ 별장식당(5.0km)], 치암고택?향산고택 입구 공한지에 식재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의 거리를 제공하고 특히 전통혼례가 이루어지는 치암고택 입구 공한지에 식재한 팬지는 혼례를 치루러 온 신랑 신부, 가족, 친지 모두 화사한 봄꽃으로 웃음꽃까지 피게 해서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행복을 안겨주게 된다.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오늘 팬지 식재에 참여한 명륜동 민간단체 회원들은 앞으로 생활대축전 등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봄 향기 가득한 꽃길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안동의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