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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면장 김광섭)은 봄을 맞아 청사를 찾는 장애인 및 민원인을 위한 비가림 시설 등 청사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녹색청사 가꾸기'에 한창이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고 장애인들의 출입을 가로막던 턱을 없애 장애인 진입로를 설치하는 등 시민편의 위주 시설개선으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어두운 청사분위기를 생동감 있는 분기위로 조성하기 위해 청사 담벽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그려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건물 도색, 간판정비,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선 정리, 화단설치 등을 통해 화사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현관 입구에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장애인들의 청사진입에 불편사항을 해소했으며, 청사 LED조명(150등) 교체공사를 완료하여  장애인 및 민원인 편의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2청사 및 복지회관에 LED조명 교체공사와 민원인 쉼터를 내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에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합하는 친환경 녹색청사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