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행복 나무” 무료로 나누어 드려요!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3-03-28 09:55
4월 2일 낙동강 둔치에서 선착순으로 나무 나누어 줍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제68회 식목일이자 산림녹화 40주년을 맞아 안동시와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 안동시 청소년 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수종은 우리지역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화분용 포함)를 포함해 ▷호두 ▷산수유 ▷산벚 ▷두릅 ▷층층 등 경제수종과 약용작물 등 약 15종이며, 많은 사람들이 골고루 가져갈 수 있도록 10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당 묘목 3그루로 한정된다.
아울러 안동 뿐만 아니라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가 위치한 지역(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에서도 자체 행사를 통해 약 11만 그루의 나무를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국민 1인당 평생 목재 소비량을 따져보면 해마다 5그루의 나무를 심어야한다”고 밝히며 “분양받은 묘목을 가지고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까운 곳에 행복나무 한그루를 심어보실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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