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제어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앞장선다

person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schedule 송고 : 2013-04-11 09:42
사업수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 250명, 투자확대 290억 등 성과 가시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국내 가축질병 제어 선진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중인 가축질병 초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린 41개 참여기관 대상 2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사업  시행을 통해 연구개발과 생산분야에 25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진단키트, 컨트롤러 등 가축질병 진단과 관리를 위한 시제품 21건이 개발되고 이에 따른 시설 및 설비확충에 29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평가회는 가축질병관련 전공분야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위원을 구성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경상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서울시, 원주시, 춘천시 등의 자치단체와 참여기관이 민간차원의 가축질병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총괄 주관하고 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석현하 원장은 “내실있는 사업추진으로 세계 수준의 가축질병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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