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와 함께하는 추억나들이 『2013 한국과자축제』열려
봉화군은 2013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봉화 내성천과 닭실마을, 후토스 동산일대에서 전통과자도 먹고 각종 체험 및 공연행사까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한국과자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네 개의 주제전으로 꾸며지며 봉화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추억의 과자전은 7080세대의 학창시절 교실과 군것질, 놀이도구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세대에게 옛 추억에 젖게 하며, 아이들에게는 부모세대의 학창시절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크라운해태 제과에서는 대형 굴절버스 2대를 비치해 ‘찾아가는 로봇극장’과 ‘아트모바일(이동전시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하며, 친환경적인 에코프로그램으로 과자 포장지를 재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조형물 전시를 마련하여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무료 셔틀버스를 주행사장인 내성천을 시작으로 봉화 목재문화체험장과 닭실마을 충재박물관, 후토스 촬영장까지 순환하여 운행하여 봉화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봉화군의 주요관광지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닭실마을에서 한과 만들기 체험, 닭실마을 밤길걷기 체험 등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후토스 인형극, 마술콘서트, 평양예술단, 다문화가족 공연 등 작년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선보이게 될 것이며, 모래놀이터 운영, 어린이 놀이동산, 수상놀이, 승마체험, 관람객들을 위한 파라솔 설치 등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 될 것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과자축제는 체험 및 공연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맛있는 과자의 나라에서 어린이들에게 달콤함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시기 바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