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에서는 올해로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는 5월14일 오후 7시30분 웅부홀에서 특별음악회를 연다.
이번 특별음악회에는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인 모스틀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유려한 연주로 우리시대의 진정한 가객 장사익이‘봄날은 간다’, ‘님은 먼 곳에’, ‘찔레꽃’등을 노래하며, 원조 쎄시봉의 조영남이‘딜라일라’, ‘화개장터’, ‘그대 그리고 나’, ‘향수’ 등을 연주한다.
또, 드라마 아이리스2’ OST와 ‘나는 가수다’로 가창력을 인정받는 디바 소향이 ‘인연’, 'You raise me up', 'I have nothing'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을 그녀만의 보이스로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음악회의 연주를 맡은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박상현을 중심으로 2003년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소프라노 조수미, 국립발레단, 유명 성악가 등과 협연을 통해 그 연주력을 인정받았고 2012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민간 교향악단 최초로 베토벤 전곡 시리즈 연주를 통해 민간 교향악단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이번 특별음악회는 대중적이고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레퍼토리와 출연진으로 구성하여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축하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의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예매는 홈페이지www.andongart.go.kr 와 전화 054)840-3614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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