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지에 담은 푸른꿈, 산불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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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3-06-05 10:14
남부지방산림청, 제2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가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어린이들의 숲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난 5월 15일까지 59일간 영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제2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공모전 출품작 1,073점 가운데 저학년부는 부산 가야초등학교 황준석 학생의 ‘산이 아파요’가, 고학년부는 대구 시지초등학교 류선우 학생의 ‘산은 재떨이가 아닙니다’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작품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22일 대구예술대학교 이의철 교수 외 내·외부 전문가 6명이 공공성?미술성, 참신성, 적합성 각 지표에 따라 심사하였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작품은 동심(童心)의 눈으로 바라본 산불의 모습과 이를 긍정적으로 잘 풀어 표현한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수한 작품 제출에 노력한 학생의 격려를 위해 입선 작품 100점을 시상했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작년에 이어 2회째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작품이 접수되어 ‘산불예방’에 대한 어린이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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