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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지난 5. 30(목) 여성복지회관 전정에서 상반기 여성교육생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로 『행복한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교육생이 출품한 다양한 작품은 선생님의 지도하에 제작한 작품으로 교육생  스스로  역량을 발휘하여  자아성취감을 실현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행복한 시민과 교육생들이 알뜰살뜰 지혜와 정성을 모아서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나눠주는 행복 나눔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교육생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한 바자회에서 각 반마다 열심히 바자회에 임한 결과 수익금 5,058,900원으로 각 반에서 추천한 불우이웃 20명에게 쌀20kg과 현금을(각 150,000원 상당), 시설(안나의 집ㆍ평강의 집)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각 250,000원 상당)해 전달했다. 또 안동시장학회성금 1,558,900원은 6월중 기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행복한 바자회』행사를 통해서 교육생들의 기량이 더욱 향상 되었을 뿐 아니라 교육생 상호간의 친교가 돈독해져서 앞으로 남은 교육과정이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