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원이엄마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열려

person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schedule 송고 : 2013-06-19 09:21
총상금 600만원, 대상 임혜진씨(21)

 제1회 원이엄마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이 19일 오전 10시 30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이 주관하고 용전문화재단, 이육사문학관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3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이중 4편이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상금 600만원인 이번 공모전의 대상(300만원)은 임혜진님의 ‘능소화 어여삐 여기시어’, 우수상(200만원)은 김정화님의 ‘편지’, 장려상(50만원)은 김상섭님의 ‘민들레’, 황장섭님의 ‘그대 발치에 핀 한 떨기 꽃이 되어’가 수상하였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조영일 이육사문학관장, 김명호 도의원, 이영식도의원, 권광택 시의원, 김대일 시의원, 수상자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숙 시인의 ‘원이엄마 편지글’ 낭독, 안상학 시인의 심사평,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수상작품들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으로 만들어져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동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원이엄마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는 안동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큰 사랑이야기이다"고 하고 “안동지역의 수많은 사랑이야기를 제대로 스토리를 꾸며서 아탈리아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사랑을 주제로 찾아갈 수 있는 장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