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령교의 운치와 민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여름밤의 작은 고택음악회

person 안동시 체육관광과
schedule 송고 : 2013-07-05 10: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3 여름밤 안동민속박물관 내 이원모와가에서 time'n tune 이란 주제로 새롭게 기획된 고택음악회 the 1st JAZZ present가 7월 6일 ‘별빛 하늘 길 음악이 흐르고’라는 주제로 열리고, 7월20일에는 프리마돈나 안수련의 이야기 선율 ‘클레멘타인’이 각각 토요일 밤 8시에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국악단이 주관한다. 째즈 <별빛 하늘 길 음악이 흐르고>는 일반인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곡들로 선곡해 이의정 Quintet가 공연한다. 두 번째 <클레맨타인>공연에서는 해금의 프리마돈나 국립국악관현악단 수석연주자 안수련씨 본인의 음반에 수록된 다양한 버전의 해금 곡 들을 이원모 와가를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하반기 주제로 새롭게 기획한 time'n tune, 시간을 초월한 현재가 만드는 음악으로 과거에서 미래까지 공존 시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기획을 맡은 안동국악단 전미경 단장은 “천상의 다리로 불려지는 안동댐 ‘월령교’가 내려다보이는 고택에서 푸드코디네이트 김기희 교수와 멋있는 음악선율과 함께 맛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고택 마당에서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째즈의 선율에 취해보는 색다른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고택관광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주변 관광상품과 연계한 체류형 야간관광상품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특히, 해금 프리마돈나 안수련의 이야기선율 <클레맨타인> 콘서트는 7월 15일 당일에 한해, 홈페이지예약(http://creativehan.com) 선착순 50명으로 한정한다.

<공연문의> 안동시 체육관광과 840-6392,  안동국악단 822-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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