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교육부 주관『평생학습 활성화 사업』3개 분야 선정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3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에 “4050세대를 위한 러닝스타트 사업”이 선정되었다.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사업은 교육부가 평생학습을 통한 베이비붐 세대 및 노년층의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인생 100세 행복학습사회 건설과 지역 발전과 학습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인재 육성 및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특성화 평생교육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공모형식을 통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한글 교육기회를 놓친 노년층의 교육기회 확대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문해교육사 자격증 과정’, 4050세대 창업을 위한 ‘양봉전문가 교육’ 등 모두 3개 프로그램에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7월부터 수강생 모집을 실시하여 6개월간 운영이 되며,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양성된 인력들은 관내 다문화지원센터와 문해교육 기관에서 우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인생 100세 시대의 해결책으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이번 안동시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