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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7(수)부터 8.11(일)까지 5일간 하회마을 내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공연과 관련하여 관람객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추가 운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회마을 내 부용대에서 이루어지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내?외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공연에서 많은 성원을 보내준 관객에게 보답하고자 64m의 천혜의 자연무대 부용대를 활용하여 아날로그 전통문화와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환상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하회마을 간 운행되는 46번 노선버스를 행사기간 중 야간에 한차례 증회 운행한다. 매일 시내 교보생명 맞은편에서 19:00에 출발해 공연을 마치고, 22:10분 하회마을에서 출발해 안동역까지 왕복 운행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운행으로 좀 더 많은 시민들의 공연관람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