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금품 줄이어
person 안동시 용상동
schedule 송고 : 2013-09-13 09:47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품이 각계각층에서 줄이어 전달되고 있다. 안동중앙로타리클럽(회장 신치수)은 지난 11일 용상동사무소에서 용상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자 7명을 대상으로 클럽회원들이 모금한 중추절 위문금 70만원을 전달했다.
또 용상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짜리 백미 150포를, 한국GM안동부품과 태주종합철강(주)에서 생활용품 60세트와 백미 38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 469만원을, 용상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성금 30만원을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용상동사무소로 맡겨왔다.
지난 6월과 8월에도 영남라이온스클럽과 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각각 성금 100만원과 170만원을 맡겨와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9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용상동사무소(동장 김재교)에서는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기부금품을 맡겨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탁된 금품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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