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person 안동시 도산면
schedule 송고 : 2013-09-13 09:48
행복안동 이미지 제고, 주요관광지역인 도산면 깨끗한 환경조성 앞장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본고향이라 불리는 도산면(면장 김동명)에서는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은 물론 주요관광지인 도산서원, 이육사문학관, 한국국학진흥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행복안동 도산면의 관광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9월 12일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변과 주요관광지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공공근로 등 주민 20여명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도산서원과 국학진흥원 입구에서 농암종택이 있는 가송리까지 국도 35호선 15km와 면사무소에서 이육사문학관까지 4km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2.5톤)와 폐기물(0.8톤), 불법현수막(5점)을 수거했다.
도산면에서는 추석 전까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여 연휴동안 고향에 찾아오는 귀성객들에 쾌적하고 안방 같은 고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으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친절, 청결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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