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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동장 임춘재)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주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신시장 주변과 제비원로, 서동문로 등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관내단체 50여명이 참석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추석을 맞아 중앙신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재래시장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행복안동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이와 함께 담당공무원, 환경미화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인력을 활용하여 가로변 소공원과 인도의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였으며, 소공원과 도로변 가로화분에 꽃묘(메리골드 3종) 2,500본을 식재 완료하였다.

임춘재 서구동장은 “가로환경 정비에 참석한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