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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을 2주 앞두고 축제와 함께할 자원봉사자들의 전체교육을 9월 13일(금요일) 14:00부터 탈춤주공연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3년 축제의 전체방향에 대한 설명과 자원봉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통해 축제를 즐기고 친절한 자원봉사의 마인드를 심어 주는 내용으로 진행이 된다.

또한 탈춤축제의 공식댄스인 탈랄라 댄스 배우기, 자신만의 탈 만들기를 체험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도 축제의 직접적인 연행자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축제의 자원봉사자들이 시범적으로 탈을 쓰고 탈춤을 추는 분위기를 만들어 진정한 탈춤축제 판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에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는 440여명으로 지역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일반인 그리고 시니어 회원들로 남녀노소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하게 된다.

총 14개 분야로 무대, 프로그램, 관광안내소, 통역안내소 등 축제 전반에 자원봉사자들이 배치가 된다. 올해도 역시 자원봉사자 가운데 300여명이 중, 고, 대학생으로 젊은 층의 비중이 높아 안동축제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올해 주제인 “꿈꾸는 세상, 영웅의 탄생”에 맞춰 축제의 영웅이 될 자원봉사자들의 신명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안동의 축제를 책임지고 나가야 할 젊은 주인공들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문화를 새롭게 바꾸어갈 인문화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