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북부청사 직원 합동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가져
경상북도 북부청사 직원 50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민생 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9월 13일(금) 10:30 안동 중앙 신시장 및 구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경북도 북부청사는 안동시 풍산읍 상리리에 2003년 10월에 개청하여 현재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4개 기관이 입주해 있고 직원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의 도로?교량 건설 및 유지관리, 상수도 검사, 가축질병 예방, 산림관리 등을 맡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과 주변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우리지역 재래시장 살리기에 대한 붐을 조성했으며 아울러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와 가족·친지에게 전달할 명절선물 구입을 실시하였다.
매년 청사 내 기관별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나 올해에는 북부청사 4개기관 합동으로 장보기 행사를 가졌으며 최근 대형마트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같은 청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교류가 적은 직원들 간에도 친목을 도모하는 알찬 계기가 되었다.
송덕만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장은 우리 경상북도 북부청사가 안동에 소재한 기관으로써 지역 전통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우리 직원들도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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