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협의회” 2013년 워크숍 개최
person 안동시 문화예술과
schedule 송고 : 2013-10-16 10:27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협의회(회장 이치백)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동 병산서원에서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이후의 보존관리 방안과 바람직한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와 각 서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협의회”는 지난 4월 18일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모임을 갖고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9개 서원 관계자들이 한국서원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는 지난 2011년 4월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추진단이 결성되고 난 이후 서원이 지닌 세계 유산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국내외 학술대회의 개최와 대상 서원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에 이어 종합정비계획의 수립 등 실로 많은 작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왔으며, 이제는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 한국서원이 지닌 탁월한 인류 보편적 가치를 드러내고 집약하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이러한 때에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9개 서원의 관계자들이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협의회"를 결성하고 그 첫 과제로 등재 신청 이후 각 서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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