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통한 청소년의 행복한 변화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3-10-28 10:12
남부산림청, 안동경찰서와 함께 제3회‘꿈가득 숲캠프’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0월 25일?26일 안동경찰서와 함께 한국국학문화회관(안동시 도산면 소재)에서 제3회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가득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가 지난 5월부터 지역 기관간의 협업으로 청소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정서적 인성 함양을 위해 숲 체험과 선비문화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동지역 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에는 남부산림청의 청소년 산림교육 전담 숲해설가의 진행으로 △ 친구와 함께 나무 액자만들기, △ 친해지길 바래, △ 얽힌 마음 실타래 풀기, △ 나를 되돌아보는 숲명상 등 표준화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근 도산서원에서 유교문화정신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산림행정 3.0의 칸막이 해소를 통한 소통?협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 분야에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열린 소통의 장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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