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치유의 숲 조성 프로그램 개발 실시

person 남부지방산림청
schedule 송고 : 2013-10-29 09:51
남부산림청,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0월 28일 16시부터 남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대운산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기본계획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운산 치유의 숲은 대도시 인근의 724ha의 대규모 면적의 국유림으로, 인근 부산.울산.경남지역 등 650만의 풍부한 잠재 수요인원을 가지는 만큼 치유의 숲 조성 이후 찾아오는 이용객을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에 내실을 더할 계획이다.

금번 치유의 숲 프로그램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개발 연구용역과 연계하는 등 각 부분의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 구상 및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자문이 이어졌다.

남부지방산림청 김판석 청장은 “대운산 치유의 숲은 타 지역에 조성된 치유의 숲과는 다르게 대도시 인근에 조성되는 특색을 가지는 만큼, 수요 분석을 통해 치유의 숲 이용객에 맞는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행정 3.0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국민과의 열린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현장토론회를 11월 중에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치유의 숲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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