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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4. 1. 27.(월) 11시부터 안동시 옥야동에 위치한 중앙신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개인별로 구매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먹을거리 등을 구매하여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 일환으로 매월 전개하고 있는 행사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11년 9월 7일 안동 중앙신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후 격월 중앙신시장을 찾아 물품 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각종 포상, 불우이웃 위문품, 생일선물 등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왔고, 지난 16일에는 전 직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전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기 위한 산림행정 3.0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