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면민, 작은 정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최동균(61세)씨가 본인도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농사지은 쌀을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예안면에 맡겨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 씨는 매년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맞아 예안면 기사리 유순조 외 4세대에 백미20㎏/5포(싯가25만원 상당)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동균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에게 몸과 마음이 훈훈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예안면 삼계리 권기수(57세)씨도 설을 맞아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를 대상으로 겨울 내의 및 선물세트(싯가10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안동시 예안면 부포리 이두환(47세)은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인계리 장준기 외 62세대에 백미20kg/63포(싯가300만원 상당)를 구입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두환씨는 “추워지는 날씨와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조그이나마 훈훈해졌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