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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규)는 6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계시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정착을 위해 항상 격려하고 지원하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금으로 경로당 5곳에 사과 5상자(1상자/15kg), 단감 5상자(1상자/15kg), 귤 5상자(1상자/10kg)를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에도 국화전시회 수익금을 12월 17일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289,720원을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각각 전달하기도 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 모두는 항상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불이이웃 성금 및 장학금 전달과 이번행사를 통해서 주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