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330운동으로 건강한 행복도시 만든다

person 안동시 체육관광과
schedule 송고 : 2014-02-27 10:09
2월 28일, 주말생활체육학교 강사 및 교실지도자 발대식 열려

‘스포츠 7330운동’은 ‘1주일에 세 번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전국민 건강생활화를 위한 슬로건이다. 안동시가 올해 시민들이 건강한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스포츠 7330운동’을 적극 지원한다.

탁구, 배드민턴 등 15개 종목에 걸쳐 21개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또 시민테니스장과 예술의 전당, 학교운동장, 생활체육공원에서 운영하는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생활체조, 게이트볼, 기체조 등 6개 종목에 생활체육지도자 6명을 연중 배치한다. 어르신전담지도자 4명을 배치해 노인대학,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게 된다.

체육시설도 개방한다. 시민테니스장과 시민운동장 트랙, 탁구장, 헬스장, 에어로빅 시설 등이 3월부터 11월까지는 하절기에는 밤 10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6기까지 개방한다. 또 강남, 강북, 용상, 용정 4곳의 생활체육공원은 상시개방하고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과 예술의 전당도 탁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개방하고 야간지도 활동도 함께 편다.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월 7만원 씩 102명에게 지원하는 스포츠이용권 사업도 전개한다.

한편, 안동시는 주말생활체육학교 강사와 생활체육교실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28일(금) 10:00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및 교실지도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나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활체육대회 등을 지원해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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