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용상동(동장 김재교)에서는 봄을 맞아 3월 1일(토) 14:00 용상체육공원에서 낙동강 둔치와 호반나들이 길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외지관광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휴일에 국토대청결운동을 갖는 것은 평일에는 민원인 때문에 직원들 참여가 곤란함에 따라 모든 직원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또한 제95주년 3ㆍ1절을 맞아 일제의 압박에 항거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 “만세삼창” 후 청소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용상동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통장협의희,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민간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용상안동병원 앞 강변에서 호반나들이길 약 2.6㎞와 용상안동병원 앞 강변에서 용정교까지 약 1.3㎞를 2개 조로 나누어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용상동장(김재교)은 ‘지난해 개통된 호반나들이 길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품격 높은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우리 지역인 만큼 깨끗한 관광지 정비가 요구된다며 동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용상동 민간단체 회원들은 앞으로 깨끗한 환경조성과 행복안동 실현을 위한 행사에 솔선수범 참여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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