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안승우 담당, 업무에서 얻은 지식과 임상적 경험 책으로 출판

person 안동시보건소
schedule 송고 : 2014-03-05 10:17
수익금 이웃과 함께하고자 “유니세프”에 기부

안동시 보건소 안승우 진료담당이 시민건강증진 업무를 오래 동안 추진하면서 얻은 임상적 경험을 책으로 출간해 화재가 되고 있다.

안승우 담당은 그동안 얻은 지식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최신미세관절운동접근법“이라는 책으로 출간했다.

안 담당이 개발한 “미세관절운동접근법”은 근골격계질환(요통, 관절염, 신경통, 손발 저림)뿐만 아니라 신경계질환 등에도 효과가 뛰어난 치료방법으로 그 동안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었다. 그 결과 행안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한“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관절운동법을 이해할 수 있는 관절해부학과 관절신경학 그리고 관절운동학 등을 중심으로 설명되어 있다. 우리 몸의 관절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여러 가지 증상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 관절운동에 관심 있는 분들과 전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승우 담당은 “일반적인 요통과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부드럽고 천천히 자기 체력에 맞게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지적한 반면, “갑자기 지나친 운동을 하거나 몸에 맞지 않은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책을 출판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그 고마움을 이웃에게 전하고자 책의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