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나트륨 줄이기로

person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schedule 송고 : 2014-03-11 10:45

(사)한국외식업 경상북도지회 안동시지부에서는 3월 11일(화) 15:00 안동회관에서 대의원 총회와 함께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갖는다.

나트륨 과잉섭취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나트륨 저감화 외식업 경영인 결의대회를 함께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 시는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제 운영에 공로가 많은 운영위원 김은화(부림해물) 등 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전국 팔도음식 서바이벌 한식대첩에 향토음식개발 홍보에 기여한 김정순(담소채)에게도감사패를 수여한다. 이와 함께 외식업안동시지부의 발전과 나트륨 줄이기 실천운동에 외식업지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도 당부한다.

김봉일 외식업안동시지부장은 운영위원(위원 162명, 회원 2,870명)들에게 “안동을 찾는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하게 그리고  바가지요금 안 씌우기를 실천해 다시 찾고 싶은 안동을 만들자.”며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식단제 운영과 나트륨저감화 사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도 함께 챙기자.”고 결의한다.

이날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무원 40명이 참석해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 이미경교수)에서도 직원 7명이 참석해 저염식 레시피, 미각 테스트 등을 홍보한다.

김문년 위생담당은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올바른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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