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3차 (3월14일)「민방공 대피훈련」실시

person 안동시 안전관리과
schedule 송고 : 2014-03-14 10:14
3월14일(금) 오후 2시/15분간 대피, 주민대피.차량이동통제

안동시에서는 3월 민방위의 날을 맞아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 전지역에서 국가안보 등 재난사태에 대비한 주민대피와 차량이동 통제 등「민방공 대피훈련」20분간 실시한다.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보행인은 가까운 대피시설이나 공습으로 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거나 유도요원 통제에 따라야 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나 직장, 학교에서는 유사시 피해가 확대될 수 있으므로 대피지역에서 비상시 행동요령을 교육하여 숙달 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운행중인 차량은 재난재해 등 긴급사태를 맞아 긴급차량 등이 현장에 신속히 도착 할 수 있도록 중앙차선을 비워두고, 도로 우측에 정차해 시동을 끄고 대피하여야 한다. 교량, 터널 등 하차가 곤란한 지역에서는 승차해 훈련실황방송(라디오 : 전 방송매체 훈련실황방송중계)을 청취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훈련 중이라도 시내 교통신호등은 정상운영되나 주요교차로에는 훈련유도 요원이 배치된다.”며“유도요원이 지시에 적극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빈 훈련에는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변 육사로에서 비상차로확보 훈련을 연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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