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엽연초 생산을 위한 연초재배농가 농자재 지원
person 안동시 유통특작과
schedule 송고 : 2014-03-20 11:3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초재배농가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는 올해 2억4천만 원을 들여 고품질 엽연초 생산을 위한 농자재를 지원한다.
연초 재배농가 농자재 지원은 안동시 소재 잎담배 재배농가에 영농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잎담배 품질향상과 잎담배 생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시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대상 농자재는 토양 훈증제, 영양제, 멀칭필름 등 고품질 잎담배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위주로 지원한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엽연초재배 농가는 96농가에 재배면적은 161㏊에 이른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엽연초 생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연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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