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잠자던 월영교 분수 물 뿜어

person 안동민속박물관
schedule 송고 : 2014-03-31 10:44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는 동파 예방 및 동절기 안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3월 29일부터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오는 10월까지 주말(토, 일요일)에만 가동하며 하루 3회 12:30, 18:30, 20:30에 20분간 가동한다.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 및 민속촌, 호반나들이 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안동 보조댐 내에 위치해 시원한 낙동강의 강바람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다지는 코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주변의 야경과 분수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아울러 안동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야간에 월영교 관람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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