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 아기산 수곡샘터 청정 불미나리 판매 실시

person 안동시 임동면
schedule 송고 : 2014-04-07 10:40

임하댐 상류지역인 임동면 수곡리 아기산 청정수로 불미나리 작목반(반장 김진기) 정성껏 재배한 불미나리 판매가 시작됐다.

임동면 마령3리 송골지역에 이어 수곡리 봉황사, 수곡샘터 등 재배현장에서 지난 4일부터 고객들에게 1㎏당 9,000원에 판매한다.

임동면 불미나리 작목반은 6농가가 시설하우스 11동(면적 0.9ha)에서 청정 지하수로 재배하고 있어 거머리가 없고 뿌리 쪽이 붉고 단맛이 나며, 향이 독특한 것이 불미나리 특징이다.

불미나리는 강한 향기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식욕증진, 혈압강화, 이뇨,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간, 소장, 대장 등 소화기 심장, 신장 등 순환기 계통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성인병 예방과 사스(SARS)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불미나리에는 칼륨과 칼슘, 비티민C,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카로틴, 식물성 섬유 등이 다량 함유돼어 있어 피부 개선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불미나리 작목반에서는 매년 초봄 미나리를 재배 고객들에게 판매 할 예정이며 연차적으로 작목 반원과 재배 면적도 늘려 불미나리 재배농가의 고소득 창출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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