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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4월 22일 (화), 보건소 통합건강교육실에서 『환자중심의 고혈압, 당뇨 자조 교실』수료식을 시행하였다.
 
이 수료식에는 3월 3일부터 8주간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대상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증을 받았으며,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짐도 하였다.
 
3월3일부터 8주간 운영된 자조교실은 참여자가 환자이며 환자들간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 방법을 서로 공유하는 모임으로서, 1주부터 8주 동안 질환의 이해와 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발 맛사지, 소금 줄이기 식단 및 당뇨 칼로리 영양 식단 짜기 및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고혈압 당뇨교실 자조교실 참여자중 김 00 (64)는 “병을 가지고 있어도 관리와 정확한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한주 한주 배우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도 하면서 이제는 자신감도 생기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야기 해줄 정도가 되었다”며 만족해 하셨다.
 
앞으로도 봉화군 보건소는 환자 중심의 고혈압, 당뇨 자조교실 운영을 하반기에는 읍면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데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