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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최근 산림사업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오는 5월13일부터 5월22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가 발생이 우려되는 숲가꾸기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사업실행 전·후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행과 작업특성을 감안한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여부, 비상약품 비치, 응급체계 구축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이 관리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 불감증에 유인되는 점을 고려한 안전사고예방 교육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실행요령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 총 187억원을 투입하여 10,342ha의 산림에서 숲가꾸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확대하여, 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