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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교육원에서는 5월14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정서함양장)에서 경북 북부지역 일반음식점 신규영업주 200명에게 위생교육을 갖는다.

이 날 교육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식중독예방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문년 위생담당이 음식점 손님맞이와 식품위생법령 등에 관해 교육을 실시한다.

김문년 담당은 식품위생 법령 등을 설명하고 손님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위생모와 위생복을 반드시 착용해 줄 것과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주문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하고 바가지요금 안 씌우기 등 음식업 영업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배우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좋은 식단제 이행과 나트륨 저감화 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식생활 정보 전시회, 미각 테스트, 저염식 레시피 홍보 등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친절한 손님맞이 및 청결과 함께 식생활문화개선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과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