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따뜻한 우리 이웃들

person 안동시 서구동
schedule 송고 : 2014-12-31 13:51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가구를 돕고 있는 따뜻한 우리 이웃들이 있다.

  금곡동 남장수(85세)씨는 안동시청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고 2014년 8월부터 국가유공자, 다자녀, 저소득 가구 등 매월 1가구를 선정해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하시고,

  옥야동 고순남(67세)씨는 평생 처음 받아보는 근로 장려금을 받고 너무나 기쁜 마음을 감당할 길이 없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보람 있게 쓰고 싶다하시며 30만원을 기탁했으며,

  옥야동 소재 안동중앙교회(담임목사 정창원)는 동절기에 난방비가 부족한 가구에 현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저소득 2가구에 교복비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청 79동기회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1백만원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4개 면?동에 2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서구동은 10㎏들이 쌀10포(시가 25만원)를 저소득 10세대에게 전달했다.

  권윤대 서구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다소 움츠려 드는 시기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어 좋다”며 “동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