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평화동
평화동(동장 김상현)은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1월 13일(화) 관내 8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회장과 노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쌍방향 소통행정을 갖는다.
올해는 “웅도 경북 안동시대”가 열리는 첫해이자 민선 6기를 시작하는 원년으로써 안동시 주요시책 등을 설명해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시정 전반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에게 찾아가서 2015년 기초연금제도 변경사항,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비롯한 각종 노인복지제도를 어르신들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해 독거노인 및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설명하며, 기온이 낮은 아침·저녁 시간에는 어르신들께서 야외 활동을 가급적 삼가고,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을 꼭 착용해 갑작스러운 온도차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어르신들의 불편·고충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경청 및 적극 수렴해 본청과 협력해 해소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평화동장(김상현)은 “평화동은 안동의 리더이자 중심지역으로 어르신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을 지키며 노년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과 경청을 통한 소통하는 민생밀착 현장행정 추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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